도시 브랜딩

'도시 브랜딩' 검색결과 (9건)

해외사례로 만나보는 공공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 <2>

2007년도에 디자인부서가 신설되면서 우리나라는 각 지방자치단체부터 공공디자인까지 관련 행정조직 및 제도를 정비하기 시작했고, 관련한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는 2007년 을 발간했고 2011년 행정안전부에서는 를 추진해 공공디자인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짧은 기간 안에 선진국과 같은 질적 향상을 이루기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 역시 해외 사례를 통해 공공디자인의 개선방향과 그 기반을 이루는 타이포그래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요코하마시 공공디자인 요코하마는 동경에서 약 30km 아래 있어 수도권의 위성 도시적 성격을 가진 도시였습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고 도시브랜드 확립을 위해 미..

해외 사례로 만나보는 공공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

전세계적으로 한류가 많은 국가의 젊은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 영향으로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출입국 관리소에 의하면 2007년부터 매년 200만명씩 외국인 방문자가 늘고 있고, 2010년 기준으로는 1,740만명에 달했다고 하네요. 이에 발맞추어 정부와 지자체는 공공디자인의 중요도를 더욱 실감하여 그에 따른 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정책과 행정에 있어 기준이 될 만한 표준 가이드라인이 없어 실질적인 업무진행에 있어 많은 시행착오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해외 선행 사례를 소개해드림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이고 합리적인 공공디자인 개발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와 마을로 발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픽토그램 국내외 수..

CUSTOM FONT, 해외 기업의 전용서체는 어떤 모습일까?

영국 런던의 New Johnstone, 영국 브리스톨의 Bristol Transit, 프랑스 파리의 Parisine, 일본 요코하마의 고나/신고/나우, 홍콩의 Monotype Hei Family… 한숨에 읽기에도 벅찬 이 많은 단어들은 무엇일까요? 바로 외국에서 도시전용서체로 개발된 서체들이랍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이용하여 해외 전용서체를 검색해 보면 전용서체의 많은 예와 함께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살리고, 도시 경관을 재정비하였다는 등의 전용서체 효과가 여럿 나올 텐데요. 그보다는 오늘은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해외의 기업 전용서체(CUSTOM FONT)는 누가 만들었고, 어떤 프로세스로 개발이 되고 있을까요? 영국의 언더그라운드 서체, Johnston 개발사례 많은 전용서체 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