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아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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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슬픔, 구본아 개인전 ‘침묵의 봄’

활짝 핀 꽃 소식에 기뻐하던 것도 잠시, 꽃나무마다 후두두 떨어진 꽃잎을 보며 그 초라함에 서글픈 마음 한번쯤 가지셨을 거예요. 새로 난 것이 있으면 소멸하는 것도 있는 것! 여러분은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갖고 계신가요?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는 이렇게 사라지는 것에 대한 슬픔을 작품으로 표현한 동양화가 구본아 개인전 ‘침묵의 봄(the Silent Spring)’이 열리고 있어요. 구본아는 수묵을 작업의 근간으로 삼고 있는 작가인데요. 그녀가 표현하는 수묵은 새로운 표정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 현대미술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게 하죠. 그럼 지금부터 동양화의 새로운 바람, 구본아 개인전 ‘침묵의 봄’에는 어떤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는지 살짝 엿보러 가볼까요? 자연의 적나라한 이름, 시간의..

서양화의 끌림vs동양화의 사색, 봄날의 갤러리뚱을 좋아하세요?

형형색색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봄, 봄, 봄! 여러분의 봄 발걸음은 어디로 향해 있나요? 꽃 향기 따라 봄바람 따라 어디로든 가고 싶다고요? 그런 분들께 강력 추천하는 코스를 소개해드려요~ 바로바로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 때로는 화려한, 때로는 단아한 모습의 다양한 작품들이 꽃을 피우는 다정한 공간이랍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면 도란도란 이야기 꽃도 활짝 피어 나겠지요? 4월의 갤러리뚱에서는 서양화가 김진과 동양화가 구본아의 개인전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서양화의 강렬한 끌림과 동양화의 깊은 사색으로 단장한 이곳에서 일상의 여유를 만끽해보시겠어요? 현대인의 소외를 그리다. 김진의 ‘드로잉전’ 4월의 윤디자인 갤러리뚱의 첫 번째 전시는 서양화가 김진의 ‘드로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