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기계화의 시작과 종말 그리고 부활, 그 의미에 대한 이야기, 일본츠쿠바기술대학 류현국 교수 초청 특별 세미나<한글・서체・원형&질문・보편・진격>이 오는 3월 24일(목) 저녁 7시 마포구 서교동 윤디자인그룹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진행됩니다. 포스터 디자인: 디자인 스튜디오 청춘, 강구룡 일본츠쿠바기술대학 종합디자인과 교수로 재직 중인 류현국 교수는 2015년 한국 근대에 사라진 한글 활자 역사를 실증적 고증으로 복원한 책 <한글 활자의 탄생 1820~1945>을 저술했습니다. 이 책은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 동안 만들어진 한글 활자와 한글 활자를 제작한 인쇄소, 한글 활자의 타이포그래피 특징 등을 정리한 책인데요, 류현국 교수가 12년 동안 전 세계 40여 개국에 흩어져 있는 한글 활자의 기록을 ..
‘디자인 토크쇼’라는 형식을 표방하며 지난 2014년 2월에 시작했던 . 어느덧 2년의 시간이 지났고 벌써 시즌 2의 마지막 이야기를 전하려고 하니 감회가 남다르네요. 지난 11월 13일(금) 저녁 7시, 홍대 앞 공연장 ‘폼텍 웍스홀’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마지막 강연자로 Plus X 공동대표 신명섭이 나섰습니다. 편집 디자인의 산실 안그라픽스와 국대 최대 포털 NHN(네이버)를 거처 Plus X를 창업하고 브랜딩과 제품까지 만들어 특이한 이력을 보여온 그에게 쏟아진 관심은 이날 강의까지 이어져 진행 이래 최 단시간 신청 마감이 끝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어요. 그야말로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한 모든 것이 최적화되어 돌아가는 느낌이랄까요? 2년의 시간, 18팀의 강연자들 얼굴이 필름처럼 스..
근대 한글 활자 자형의 특징과 변화에 관한 이야기, 일본츠쿠바기술대학 류현국 교수 초청 특별 세미나<한글 서체의 원형과 계보(1830~1956)>가 오는 11월 23일(월) 저녁 7시 마포구 서교동 그룹와이(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무료 강연으로 진행됩니다. 포스터 디자인: 디자인 스튜디오 청춘, 강구룡 일본츠쿠바기술대학 종합디자인과 교수로 재직 중인 류현국 교수는 최근 한국 근대에 사라진 한글 활자 역사를 실증적 고증으로 복원한 책 <한글 활자의 탄생 1820~1945>을 저술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 동안 만들어진 한글 활자와 한글 활자를 제작한 인쇄소, 한글 활자의 타이포그래피 특징 등을 정리한 책인데요, 류현국 교수가 12년 동안 전 세계 40여 개국에 흩어..
위트 넘치는 디자인 토크쇼 가 오는 11월 13일(금) 저녁 7시, 홍대 앞 공연장 폼텍웍스홀에서 열립니다.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세미나 는 지난 2014년 2월~2015년 1월까지 열렸던 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참여자들과 더 뜨겁게 소통하기 위해 지금 홍대에서 가장 핫한 공연장에서 진행해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S/O PROJECT 조현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슬기와 민’의 최성민, 스튜디오 MYKC, 스튜디오 프로파간다 등 ‘디자이너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디자이너들’을 초대해 그들의 작업과 그 주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디자인: 디자인 스튜디오 청춘, 강구룡 마지막은 플러스엑스(Plus X) 신명섭 공동대표와 진행한답니다. 그는 안그라픽스 디자인사업부와 NHN 네이버 경험디..
그룹와이(구 윤디자인연구소)가 매년 한글날에 개최하는 한글 기획 전시 가 지난10월 6일(화) 상상마당에서 시작했습니다. 벌써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는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그룹와이 갤러리뚱과 KT&G 상상마당(홍대)에서 동시에 진행하는데요, 상상마당에서는 10월 6일(화)~10월 18일(일)까지, 갤러리뚱에서는 10월 8일(목)~10월 18일(일)까지 전시한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지는 디자인 세미나 의 강연자 중 7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강구룡, 마이케이씨(mykc), 문장현, 신덕호, 윤여경, 이용제, 이지원)와 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 , 그리고 TS서포터즈가 함께 어우러져 작품을 선보입니다. 오늘은 갤러리뚱과 상상마당에서 공통으로 전시되어 있는 디자..
여름의 끝자락에서 만난 디자인 토크쇼 시즌2! 지난 9월 18일(금) 오후 7시, 홍대에서 가장 핫한 공연장 중 하나인 ‘폼텍 웍스홀’에서 그 네 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연의 주인공은 영화판에서 명성이 자자한 프로파간다. 이미 이른 시각부터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을 보니, 소문으로만 듣던 그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시원한 입담과 절체절명의 센스로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무더위를 날려줄 것만 같은 느낌. 영화 포스터 디자인에 대한 호기심과 갈증 또한 해소해줄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의 인사로 세미나는 시작되었습니다. ▶ 더티&강쇼 시즌2 ‘프로파간다’ 편 세미나 소개 (바로 가기) ▶ 프로파간다 인터뷰 (바로 가기) 프로파간다(Propaganda)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