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을' 검색결과 (5건)

엄마와의 동행, 가을가을했던 내장산 단풍놀이

새해가 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월입니다.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점점 빨리 간다는 말을 새삼 깨닫게 되는데요. 주변에서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바로 어머니 얼굴이라고 생각해요. 매일 보기 때문에 나이가 들었음을, 예전 같지 않음을 잊고 사는 것 같아서 마음이 짠할 때가 종종 있답니다. 이처럼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엄마의 주름을 보고 느껴지는 슬픔은 자식이라면 당연히 가질 수 밖에 없겠죠? 맛있는 것도 자주 사드리고 좋은 곳도 모시고 다니면서 효도해야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어머니 얘기로 시작한 이유는 지난 가을, 엄마와 함께 내장산 단풍놀이를 다녀왔기 때문이에요. 내장산은 인터넷 녹색 창에 를 검색하면 항상 탑10안에 들 정도로..

부쩍 건조해진 날씨, 피부 관리합시다!

우리의 소중한 피부. 갑자기 추워지고, 건조해진 날씨에 나도, 피부도 많이 당황했을 것 같은데요. 나이가 나이인 만큼 관리에 신경을 더욱더 써야 하겠죠?ㅠ.ㅠ 건조한 날씨 때문에 갑작스레 피부가 마르면서 각질이 생기고, 그렇게 생겨난 각질은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답니다. 또한,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살도 생기고 피부의 탄력도 떨어지면서 훅~ 갈 수가 있으니…. 적절한 피부 관리는 필수입니다! 특별한 피부 관리 노하우 네 가지를 알려드릴 테니 꼭 따라 해보세요~ 숙면하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은 평생 함께해야만 하는 습관 같아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서 자는 시간 내내 숙면을 취해야 하죠. 올바른 취침은 피부에 아주 좋답니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부가 재생하는 시간이라고 하..

더 늦기전에 가을바람 제대로 즐기자!! 팔당 자전거길 나들이

가을을 좀 더 가까이 피부로 느끼고 싶다면!! 가을바람 타고 떠나 보는 자전거 여행 어떠세요? 멀리 가지 않아도 푸른 하늘과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가족들과 친구들과 연인들과 함께 달릴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그곳은 바로 “팔 당” 얼마 전에 팔당역으로 자전거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가을바람 시원하고 하늘이 매우 예뻐서 꼭 소개해 드리고 싶었답니다. 팔당 자전거 코스는 중앙선을 이용하시면 편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중앙선에 놀러 가기 좋은 곳이 아주 많더라고요~!!). 간단히 팔당역 주변을 소개해드릴게요. 팔당역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에 있습니다. 바로 옆에 한강이 흐르고 있고 10분 거리에 팔당교와 팔당대교가 있습니다 또한 남양주역사박물관도 있는데요, 역사문화실, 체험실, 영상실..

깊어가는 가을에 딱! 가을에 듣고 보면 좋을 음반&드라마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덥다! 더워!”를 연발하며 언제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지 오매불망 기다렸던 것 같은데, 벌써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다 못해 추운 가을이 왔네요. 아, 가을이 왔다기보다는 더 깊어가고 있군요. 계절이 바뀌는 것만 보면 어찌나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지, 흘러가는 세월을 잡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잡을 수 없이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해지는 것을 보니, 가을을 제대로 타고 있는 것 같아요. 혹시 저만 그런 건 아니죠? 손발이 시려올 정도로 차가운 바람이 온몸을 휘감는 요즘, 마음까지 차갑게 식어가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왠지 모를 쓸쓸함이 담뿍 느껴지는 가을은 우울해야 제맛이라지만, 차갑게 식은 감성은 옳지 않아요. 깊어가는 가을에 우울하지만 따뜻한 감성을 잔뜩 느낄 수 있..

가을은 축제의 계절! 파주에서 즐기는 가을 페스티벌!

이번 여름은 유독 비가 많이 내렸고, 많이 더웠어요. 푹푹 찌는 찜통더위와 열대야를 살짝 보내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인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여름 내내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문밖 출입을 꺼렸다면, 이제는 슬슬 외출준비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평소에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다면, 주말을 이용해 나들이 다녀오는 것도 좋겠고요~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점점 깊어지는 가을에 딱 어울리는 페스티벌을 찾아 함께 즐겨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청명한 하늘이 우리를 반겨주는 가을과 페스티벌은 아주 잘 어울리거든요. 오늘은 특별히 서울과 가까운 파주에서 열리는 가을 페스티벌 2가지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시원하고 청명한 가을을 담뿍 느낄 수 있는 경기도 파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