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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윤디자인 탐구 웹툰] Y양의 하루 – 5편 츤데레편

*'츤데레'란 처음엔 퉁명스럽고 새침한 모습을 보이지만, 애정을 갖기 시작하면 부끄러워하는 성격이 드러난다는~ 일명! ‘표현은 서툴지만, 마음씨는 착한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이번 달 작가의 말:신경 안 쓰는 척 다~ 신경 써 주시는 상사분들~ 압니다~ Y양도 알아요~ ㅎㅎ 모두가 즐거웠던 윤디자인연구소 가을 야유회의 추억을~ 이렇게 마칩니다. ^^

페이스북 뉴스피드를 지배하는 알고리즘, 엣지랭크

출처: 플리커 Duncan Hull (CC BY) 여러분은 페이스북을 얼마나 자주 사용하고 계신가요? 저는 제가 맡은 업무가 SNS 대행 운영 업무이기 때문에 하루 중 잠을 자는 시간 빼고는 거의 계속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페이스북을 자주 들여다보고 있는데요, 꼭 업무 때문이 아니어도 페이스북을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친구들의 소식은 물론 여러 가지 다양한 정보를 뉴스피드라는 공간 안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페이스북의 뉴스피드는 나의 페이스북 친구가 올린 콘텐츠와 내가 좋아요를 누른 페이지의 콘텐츠를 한번에 모아 볼 수 있는 공간인데요, 많은 페이스북 유저들은 대부분 이 뉴스피드라는 공간에서 나와 관계가 있는 페이스북 친구와 페이지의 모든 소식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

내가 만든 컴퓨터 프로그램, 친구들에게 나눠주기!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다 보면, 언젠가 완성된 프로그램을 다른 사람들에게 배포하는 시기가 올 것입니다. 물론 실행 파일 하나만으로도 작동하는 프로그램이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좀 더 복잡하고 기능이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다 보면 실행 파일 하나만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프로그램의 설치와 기본 설정을 도와주는 인스톨실드(InstallShield)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사실 제가 대학생 시절에는 이런 설치 프로그램에 대해서 공부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대학 수업에서는 소스 코드 수준에서 과제를 제출하기 때문에 완성된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과정까지 공부하는 학생은 드물었거든요. 하지만(삭제) 이런 설치 프로그램은 직접 정성 들여 만든 ..

한글로 집 짓는 달인 김병만의 한글 인테리어 팁

지난 10월 4일에 방송된 SBS 에서 병만족(노우진, 류담, 한은정, 김원준, 이규한, 정태우)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병만 족장의 집으로 집결해 여정을 떠나기 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어요. 병만족과 병만 족장의 집, 출처: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 병만족 뒤에 보이는 독특한 구조의 건물이 눈에 띄죠? 바로 병만 족장이 직접 참여하여 완성한 한글 주택이랍니다. 한글 주택은 한글의 자음과 모음의 모듈을 접목하여 형성한 주택인데요, 멋지게 포장한 브랜드 아파트가 아닌 새로운 주거 문화 공간으로 많은 사람이 꿈꾸는 일명 1억으로 내 집 짓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어진 것입니다. 김병만이 먼저 가장 표준화된 시스템으로 내 집 짓기에 성공하여 그 가능성에 대한 시범을 보인 것이지요. 1억 주..

애드플래쉬 23번째 광고제 <사각지대: 광고는 무엇을 조명하는가>

언제 어디서나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광고. 점점 더 다양한 수단과 방법으로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오고 오고 있지요. 더욱 자극적인 문구, 더욱 매력적인 이미지의 광고에 대한 관심과 논의는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본질에 관해 이야기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리고 있는 애드플래쉬(AD.FLASH)의 23번째 광고제 는 이런 광고의 본질적 기능에 대한 생각을 말하고자 한답니다. 애드플래쉬는 서울•경인 지역의 30여 개 대학생으로 구성된 연합광고동아리예요. 이들은 이번 광고제에서 시야와 관심 밖에 있는 여러 단면을 포착하는 광고의 기능을 위트 있게 광고로 풀었습니다. 보이지 않던 사회 면면을 조명하다 광고란 대중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과 매체를 통해 세상에 널리 ..

고양이에게 배우는 ‘꾹꾹이 관계론’

#1 나는 왜 고양이를 두려워했던가 퇴마사의 이야기를 다룬 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키아누 리브스가 끽연가 퇴마사 존 콘스탄틴(John Constantine)을 연기했던 작품이지요. 2007년에 개봉한 이 영화에서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연신 카멜(Camel) 담배를 피워대던 터프한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도 아니요, 실로 지성(캠브리지대학교 졸업)과 미모, 섹시함과 청초함을 두루 갖춘 여주인공 레이첼 와이즈의 자태도 아니요, 현란한 특수효과도 아니었습니다. 바로 '고양이'었습니다. 극중 콘스탄틴이 현실계에서 지옥으로 차원 이동을 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그때 일종의 ‘열쇠’ 역할을 하는 도구적 동물로 고양이가 등장합니다. 고양이의 눈을 뚫어져라 응시하는 순간, 어느새 콘스탄틴은 지옥의 한가운데로 가 있게 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