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25.

윤디자인그룹, 세종학당재단·한컴그룹과 함께 세종학당체 개발 및 한국어 보급에 나섭니다!

 

세종학당재단 이해영 이사장(사진 왼쪽)과 한컴그룹 변성준 부회장(사진 가운데), 윤디자인그룹 편석훈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윤디자인그룹(편석훈 대표이사)세종학당재단(이해영 이사장), 한컴그룹(김상철 회장)과 함께 힘을 모았어요. ‘세종학당체’를 개발하여 한국어 보급에 나선 것이죠.

 

지난 3월 23일, 세 기관은 세종학당재단 대회의실에서 모여 ‘세종학당체 개발 및 국내외 한국어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종학당 서체 2종 공동 개발, 서체의 국내외 사용 확산을 위한 홍보, 서체의 한컴오피스 탑재 및 활용 등이죠.

 

윤디자인그룹은 한글타이포브랜딩 전문기업인만큼 세종학당을 상징할 수 있는 서체 개발을 책임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공동 개발된 세종학당체는 세종학당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10월 이후 한컴오피스에 탑재되어 국내는 물론 해외 사용자에게도 배포될 예정입니다.

 

 

“세종학당체는 단순한 전용서체를 넘어 세계 많은 이들에게 한글과 문화 교육을 대표하는 글꼴로 인식될 것입니다. ‘한글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한글 타이포브랜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개발하겠습니다.”

윤디자인그룹 편석훈 대표이사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어와 한글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더 많은 한국어 사용자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개발된 서체로 한국어․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에 힘쓰겠습니다.”

세종학당재단 이해영 이사장

 

“전 세계 세종학당 학습자들이 전용서체를 통해 한글이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한글을 비롯한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나가겠습니다.”

한컴그룹 변성준 부회장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윤디자인그룹과 세종학당재단, 한컴그룹은 더욱 친근감 있고 활용성 높은 한글 서체로 이러한 관심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한글을 대표하는 서체가 될 수 있도록 세종학당체를 멋지게 잘 만들어 조만간 선보일 테니,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