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23.

윤디자인그룹이 개발한 위메이드 CI와 전용글꼴,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윤디자인그룹이 개발한 위메이드 CI(Corporate Identity)와 전용글꼴 디자인<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습니다.


글 _ 기획콘텐츠팀 정이현





독일의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A, 독일의 iF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데요. 지난 2017년에는 윤디자인그룹이 한글 글꼴 개발을 전담한 롯데면세점 전용글꼴 ‘마이롯데(My LOTTE)’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타이포그래피 분야에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위메이드 CI는 심볼이 아닌 전용글꼴 ‘인피니티 산스(Infinity Sans)’를 기반으로 디자인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으며 본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인피니티 산스는 다양한 요소를 조화롭게 연결하는 황금비율(1:1.618…)의 그리드를 바탕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낸다’라는 위메이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디자인했습니다. 또한, 위메이드 고유의 개성을 표현하며,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높은 가독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에서도 인정받은 CI와 전용글꼴로 위메이드는 사업 확장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고 일관된 기업 이미지를 유지하며 그룹사들과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글꼴 디자인과 브랜드, 콘텐츠의 관계를 탐구하고 창조하는 윤디자인그룹은 금융, 자동차, 유통, 식품, 제약,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과 함께 꾸준히 전용글꼴을 개발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윤디자인그룹이 개발하는 전용글꼴을 통해 기업과 브랜드가 그들만의 표정을 지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