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디자인 건물

'윤디자인 건물' 검색결과 (2건)

알록달록한 글자와 그래픽이 내린 우산! 비닥 우산 셋이 나란히 展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우산 셋이 나란히 걸어 갑니다~ 빨간 우산 파란 우산 찢어진 우산~ 이 동요, 어릴 적에 많이들 부르셨죠? 비 오는 날이 우중충해서 그런지, 노래 가사처럼 알록달록한 색의 우산이 인기가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요즘엔 찢어진 우산 보기가 어려워졌지만요. 어릴 적 예쁜 우산을 가족들이 먼저 들고 나가버리면, 우중충한 색의 아빠 우산 들고 가면서 어찌나 창피 했던지... 어쩌다 우산 살이 하나라도 빠져 있으면,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생각도 들었던 시절. 지금 생각해보면 배시시 웃음이 나요. 여러분은 우산에 어떤 추억을 갖고 있으신가요?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은 지금 온갖 우산으로 가득 차 화사해졌답니다. 바로 ‘비닥 우산 셋이 나란히 전’이 열리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 전시는 매..

합정 카페 거리 속 의문의 회색 상자? 윤디자인연구소 빌딩을 소개합니다!

여러분 앞에 처음 보는 상자가 놓여있습니다. 그 속에 무엇이 들어있을지는 아직 모르지만, 자꾸만 그 상자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조금씩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이럴 때 여러분은 앞에 놓인 상자를 열어보시겠어요? 아님 그냥 두시겠어요? 그리스 신화 속에 등장하는 판도라의 상자처럼 그 안에 온갖 나쁜 것들이 담겨있는 상자도 있겠지만, 알차고 재미있는 것들이 가득 담겨있는 상자들도 있을 텐데요. 여러분께 재미는 물론, 다양한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기똥찬 상자 하나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바로 윤디자인연구소의 사옥 빌딩이랍니다~! ‘아니 무슨 건물을 상자라고 얘기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윤디자인연구소 사옥 건물은 정말 상자처럼 생겼어요. 합정 카페 거리에 자리잡은 회색 상자(?)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