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매거진

'디자인매거진' 검색결과 (20건)

타이포그래피 매거진 《the T》 ‘폰코(FONCO)’ 특집호 출간!

윤디자인그룹이 만드는 타이포그래피 매거진 《the T》 제15호가 출간되었습니다. 지난 호에 이어 이번 호 또한 ‘특별판’입니다. 특별판 1호인 14호는 타이포브랜딩 스튜디오 ‘엉뚱상상’을 집중 조명했었는데요. 특별판 2호는 윤디자인그룹의 폰트 마켓 ‘폰코(FONCO)’에 대한 소개와 설명으로 꾸며졌습니다. 폰코는 2021년 11월 1일 ‘폰코 2.0’(‘폰코 시즌 2’)을 표방하며 전면 개편되었는데요. 자동차에 비유하면 풀체인지 또는 페이스 리프트에 해당하는 전면적인 리뉴얼이었습니다. 폰코 시즌 2의 기획과 제작을 총괄한 주인공은 엉뚱상상. 《the T》 제15호는 엉뚱상상 멤버들이 직접 기록한 폰코 리뉴얼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담았어요. 폰트에서 문화로, 마켓에서 플랫폼으로 FONCO 2.0의 모든 ..

[연재] 브랜딩이 아니다, 타이포브랜딩이다 ⑨ 시각꼴 메이커 인터뷰: 김정진·이병헌 of ‘엉뚱상상체’

연재를 시작하며― 타입 & 타이포그래피 매거진 《the T》 제14호 ‘엉뚱상상’ 특집호(2021년 7월 출간)의 콘텐츠를 재구성하여 「브랜딩이 아니다, 타이포브랜딩이다」라는 제목으로 10부작 온라인 연재를 시작합니다. ‘글자를 글자로만 바라보지 않기.’ 글자(서체)에 대한 윤디자인그룹의 관점입니다. 과거의 ‘30년 서체 디자인 회사’를 넘어 지금의 ‘브랜딩 기업’으로서, 윤디자인그룹은 또 하나의 지속 가능한 모멘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모멘텀을 우리는 ‘타이포브랜딩’이라 부릅니다. 말 그대로 글자가 중심이 된 브랜딩입니다. 윤디자인그룹의 타이포브랜딩 비전을 현실화는 크리에이터 집단, 바로 엉뚱상상입니다. “엉뚱상상은 글자를 만드는 조직이다. 단, 이때 만들기의 전제는 ‘갖고 놀 수 있을 것’이다. ..

[연재] 브랜딩이 아니다, 타이포브랜딩이다 ⑧ 시각꼴 메이커 인터뷰: 이재상 of ‘위트 아이콘’

연재를 시작하며― 타입 & 타이포그래피 매거진 《the T》 제14호 ‘엉뚱상상’ 특집호(2021년 7월 출간)의 콘텐츠를 재구성하여 「브랜딩이 아니다, 타이포브랜딩이다」라는 제목으로 10부작 온라인 연재를 시작합니다. ‘글자를 글자로만 바라보지 않기.’ 글자(서체)에 대한 윤디자인그룹의 관점입니다. 과거의 ‘30년 서체 디자인 회사’를 넘어 지금의 ‘브랜딩 기업’으로서, 윤디자인그룹은 또 하나의 지속 가능한 모멘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모멘텀을 우리는 ‘타이포브랜딩’이라 부릅니다. 말 그대로 글자가 중심이 된 브랜딩입니다. 윤디자인그룹의 타이포브랜딩 비전을 현실화는 크리에이터 집단, 바로 엉뚱상상입니다. “엉뚱상상은 글자를 만드는 조직이다. 단, 이때 만들기의 전제는 ‘갖고 놀 수 있을 것’이다. ..

[연재] 브랜딩이 아니다, 타이포브랜딩이다 ⑥ ‘글자티콘’의 시대가 온다

연재를 시작하며― 타입 & 타이포그래피 매거진 《the T》 제14호 ‘엉뚱상상’ 특집호(2021년 7월 출간)의 콘텐츠를 재구성하여 「브랜딩이 아니다, 타이포브랜딩이다」라는 제목으로 10부작 온라인 연재를 시작합니다. ‘글자를 글자로만 바라보지 않기.’ 글자(서체)에 대한 윤디자인그룹의 관점입니다. 과거의 ‘30년 서체 디자인 회사’를 넘어 지금의 ‘브랜딩 기업’으로서, 윤디자인그룹은 또 하나의 지속 가능한 모멘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모멘텀을 우리는 ‘타이포브랜딩’이라 부릅니다. 말 그대로 글자가 중심이 된 브랜딩입니다. 윤디자인그룹의 타이포브랜딩 비전을 현실화는 크리에이터 집단, 바로 엉뚱상상입니다. “엉뚱상상은 글자를 만드는 조직이다. 단, 이때 만들기의 전제는 ‘갖고 놀 수 있을 것’이다. ..

디자인 웹진『타이포그래피 서울』 설문조사(feat. TS파트너즈)

― 이 콘텐츠는 『타이포그래피 서울』에 게재된 내용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 『타이포그래피 서울』은 2011년 문을 연 디자인 웹진이자 윤디자인그룹이 운영하는 매체입니다. 10년 가까이 사이트 폐쇄 없이 꾸준히 콘텐츠를 생산해 오고 있죠. 2021년 1월 한 달간, 『타이포그래피 서울』 운영진은 TS파트너즈(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 현업 디자이너 등 20~30대 100명으로 구성된 『타이포그래피 서울』 콘텐츠 창작 집단) 중 설문조사 참여 의사를 밝힌 52명에게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타이포그래피 서울』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①방문 이유 ②방문 횟수 ③방문 경로 ④가장 유용한 정보 ⑤추가되었으면 하는 것, 이렇게 다섯 갈래로 분절하여 『타이포그래피 서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을 던져본 것인데요. 아..

타이포그래피 매거진 『the T』 제13호 ‘한국 디자인생태계 5 – 책의 본문 글꼴’ 발간

타이포그래피 매거진 『the T』 제13호가 1월 31일에 발간되었습니다. 제9호부터 한국 디자인 생태계를 다뤄온 매거진 『the T』는 ‘1950~1960년대 영화 타이포그래피’, ‘문자의 이미지성’, ‘레터링’, ‘방송 타이포그래피’에 이어 제13호에서는 ‘책의 본문 글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글 _ 기획콘텐츠팀 정이현 『the T』 제13호 목차 클릭하여 크게 보기 본문용 글꼴은 ‘잘 읽혀야 한다’는 숙명을 타고나 변화를 시도하기 쉽지 않고 글꼴의 자소 형태나 미세한 글자 값의 차이에 의해 본문의 인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만드는 이에게도, 쓰는 이에게도 쉽지 않은 대상입니다. 게다가 자소 수가 많은 한글 글꼴을 본문용으로 디자인하는 일은 장인의 묵묵한 인내심과 예술가의 예민한 감각 모두를 필요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