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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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것들로 아름다움을 만드는 넝마주이 예술가들

우리는 흔히 버려진 것들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데요. 하지만 버려진 것들도 조금만 관심을 가져보면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탄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실제로 19세기 독일의 문예비평가인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은 거리에 버려져 쓸모는 없을지 모르나 아름다운 의미를 지닌 것들을 예술적 소재로 주워 담는 자라는 의미에서 예술가들을 넝마주이(Ragpicker)라고 불렀는데요. 이렇듯 오늘은 버려진 것들을 주워 아름다움을 입히고 새로운 생명을 부여해 재탄생 시키는 넝마주이 예술가들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플로피디스크에 새겨진 패션일러스트, 닉 젠트리 출처: www.nickgentry.com 이제는 에서나 볼 법한 추억의 물건 플로피디스크. 저장 매체의 발달로 2000년대에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