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 켄야

'하라 켄야' 검색결과 (2건)

당신의 꿈을 위한 발돋움, 폰트 공모전!

저는 어릴 적에 글씨를 못 썼어요. 그게 저의 콤플렉스가 될 정도로요. 그래서 주변에 글씨를 잘 쓰는 친구를 보면 부러워서 몰래 따라 쓰기도 했답니다. 글씨는 한 사람이 쓰더라도 매번 꼴이 달라지지만, 폰트는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쓰더라도 동일한 꼴이 나오게 되지요. [좌] 생각 정리를 위해 급히 날려쓴 글씨, [우] 중요한 내용을 차분히 써내려간 글씨. 둘 다 제 글씨이지만 때에 따라 다른 꼴들이 나옵니다 폰트의 이런 특징이 제게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그래서 폰트를 만들고 싶은 꿈이 생겼답니다. 그 꿈을 꾸기 시작한 지 8년 뒤 저는 폰트를 만들기 시작했고 지금도 여전히 폰트를 만들고 있답니다. 저처럼 폰트 디자인에 꿈과 포부를 가진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유력한 폰트 관련 공모전!..

일본 대표 디자이너 하라 켄야 초청 심포지엄 ‘익스포메이션 서울X도쿄’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하라 켄야를 아시나요? 일본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무사시노 미술대학 교수이기도 하고요. 일본 디자인센터 대표이죠. 우리에게도 익숙한 일본 라이프 상품 브랜드 ‘MUJI(무인양품)’을 말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디자이너기도 합니다. 2001년부터 무인양품의 아트디렉터로 활동한 그의 약력 때문이죠. 아마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유명한 일본 대표 디자이너 하라 켄야와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이나미, 한명수, 김경균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되는데요. 바로 한국예술종합학교(아시아문화디자인연구소)가 주최하고 윤디자인연구소가 주관하는 심포지엄 ‘Ex-formation Seoul X Tokyo(익스포메이션 서울X도쿄)’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대표 디자이너가 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