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디자인연구소는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영상 사업의 확장을 위해 동영상 제작 플랫폼 ㈜쉐이커미디어(대표 데이비드 리)와 업무제휴 협약(MOU)을 맺었습니다. 쉐이커미디어는 편당 제작비 수백~수천만 원에 이르는 기존의 광고영상 제작을 간단한 템플릿을 통해 사용자가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는 업체랍니다. 쉐이커의 템플릿을 사용하여 영상 제작을 할 경우 5만 원~10만 원 정도의 저렴한 금액에도 양질의 광고 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 개인뿐 아니라 기업, 비영리 단체 등에서 주목 받고 있어요. 왼쪽부터 윤디자인연구소 편석훈 대표, 쉐이커미디어 데이비드 리 대표 윤디자인연구소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우선 템플릿을 만드는 쉐이커미디어 디자이너들에게 폰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윤멤버십..
어릴 적, 과학의 달을 맞아 학교에서는 20년 후의 미래를 상상하며 그림을 그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는 참 엉뚱한 상상이었지만, 20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그 엉뚱했던 상상들이 현실이 된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어요. 그렇게 우리의 상상은 과학의 발전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로 실현되곤 합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는 뉴미디어아티스트 신기헌 작가를 통해 새로운 관점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상상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 제11회 신기헌의 New Spectrum, New Platform 그리고 New Media 소개 글 (바로가기)▶ 그래픽 디자이너 신기헌 인터뷰 (바로가기) [좌] 신기헌 작가, [우] 진행자..
인터랙티브는 '상호간'이라는 뜻을 지닌 인터(Inter-)와 '활동적'이라는 뜻을 지닌 액티브(Active)의 합성어로, 상호활동적인, 곧 쌍방향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인터랙티브한 디자인이란 사용자와 상호작용을 하는 텍스트 기반, 또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하는 것으로 사용자의 직접 참여 및 리액션을 필요로 하는 디자인입니다. 디자이너 혼자 완성해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나 관객의 참여가 요구되는 디자인을 말합니다. 왜 인터랙티브해야 하는가? 인터랙티브 디자이너 가운데는 인쇄, 영상, 시각, 폰트, 창의적인 손글씨 등을 작업하는 이들과 그에 관심을 쏟고 있는 일반인 등 새로운 접근 방식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을 할 때, 그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사용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