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자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자' 검색결과 (2건)

당신이 상상하지 못하는 페북지기의 완벽한 하루, ‘나는 페북지기다!’

[이 세상 모든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자들에게 바칩니다. 동감하실지는 모르겠지만요. ^^;]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이게 뭐냐고요? 제 알람소리입니다. 벌써 6시인가보네요. 서른 살 때부터 제 알람은 쭈욱~ 故김광석님의 '서른 즈음에'. 그런데 저 노래, 서른 번 즈음 들어야 눈이 떠집니다. 그럼 알람 소리를 바꾸지 그러냐고요? 사연 있는 노래라 쉽게 바꿀 수가 없어요. 전 오늘도 '서른 즈음에'를 서른 번쯤 듣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AM 06:00 발 빠르게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한 칫솔질 시간 벌떡! 일어 났으면 좋겠지만 어제도 늦게까지 기획안 작업을 하느라 몸무게보다 100배는 무거운 것 같은 피로를 등에 업고 일어나, 스마트폰을 들고 화장실로 향합니다. 페북지..

청춘의, 청춘에 의한, 청춘을 위한 페이스북 페이지 ‘대학의 정석’

아침 6시 30분 알람 소리에 눈을 뜬 여자 직딩 1호 B양. 잠에서 깨자마자 가장 먼저 찾은 것은 화장실이 아닌 머리 맡에 놓인 스마트폰. 굵은 소금 가득 얹은 프라이팬 위 새우처럼 몸을 잔뜩 웅크린 채 옆으로 누워 스마트폰 액정을 본다. 손가락으로 스크롤을 한참이나 내려다 올렸다 반복하더니 실성한 사람처럼 “키킼키키” 하고 웃는다. 가늘게 뜬 실눈으로 무얼 그리 보고 웃는지 원. 그렇게 5분을 누워 밍기적거리던 B양, 보고 있던 스마트폰을 내려두고 화장실로 향한다. 그녀의 스마트폰 액정에 띄워져 있는 화면은… 다름 아닌 페.이.스.북. 이게 무슨 상황이냐고요? 네, 제 아침 일상 이야기랍니다. 매일 아침, 저는 잠에서 깨자마자 스마트폰으로 페이스북을 확인합니다. 이렇게 잠을 확실히 깨우고 출근 준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