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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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와 비평] 한국판/해외판 영화 포스터의 타이포그래피 비교

글자가 일이자 생활인 타입 디자이너는 일상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글자를 그저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습니다. 때론 날카로운 시선으로 분석하고, 때론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감상합니다. [글자와 비평]은 글자를 바라보는 타입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기록하여 글자로 전합니다. 두 번째 비평한 글자는 영화 포스터의 타이포그래피입니다. 영화에 대한 글자 이야기는 범주와 담론이 지나치게 커지기 때문에 주제를 한정해, 동일한 영화의 국내와 해외 포스터를 살펴보면서 타이틀의 타이포그래피를 비교해보았습니다. 글. 정이현 글자와 비평 두 번째. 영화와 글자 참석: 정유권, 장연준, 박현준, 김지연, 송우빈 진행: 신동윤 동윤 한국 영화가 해외에서 개봉하거나 반대로 해외 영화가 국내에 개봉할 때, 그에 따라 포스터가 ..

[글자와 비평] ‘이야기가 술술술’ 주류 로고·패키지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

글자가 일이자 생활인 타입 디자이너는 일상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글자를 그저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습니다. 때론 날카로운 시선으로 분석하고, 때론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감상합니다. [글자와 비평]은 글자를 바라보는 타입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기록하여 글자로 전합니다. 첫 번째 비평한 글자는 바로 술, 주류 로고·패키지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입니다. 이를 위해 윤디자인그룹의 타입 디자이너 9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글. 정이현 글자와 비평 첫 번째. 술과 글자 참석: 이정은, 장연준, 박현준, 문하나, 김미래, 이예형, 김류희, 김지연, 박준영 진행: 신동윤 동윤 좋아하는 술 혹은 타이포그래피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술이 있는지. 예형 술을 전혀 못 해서 무알코올만 마실 수 있지만, 화요의 캘리그..

윤디자인그룹 2021년 상반기 결산

벌써 2021년도 반이 지났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연초에 세웠던 계획들과 다짐했던 일들을 잘 해나가고 계신가요? 윤디자인그룹도 보람찬 2021년을 보내기 위해, 그리고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 윤디자인그룹의 6개월을 되짚어보며, 남은 2021년을 더 힘차게 나아가보려고 합니다. January~June. 윤디자인그룹 Lookbook 월간《the T》 1~6월호 발간 2021년부터 윤디자인그룹은 월간《the T》를 발간하기 시작했습니다. 월간《the T》는 윤디자인그룹의 디자이너들이 선보이는 타입 플레이 룩북이자, 매달 새로운 테마와 함께하는 디자인 프로젝트입니다. 그동안 「콘트(cont」, 「윤굴림」, 「페스타체(가제)_variable」, 「..

윤디자인그룹 엉뚱상상 프로젝트 리뷰: 창원시 전용서체 <창원단감체>

윤디자인그룹에서 타이포브랜딩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엉뚱상상! 그들이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살펴봅니다. 이번 시간에는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전용서체 프로젝트입니다. 윤디자인그룹 엉뚱상상 프로젝트 리뷰 엉뚱상상은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의 의뢰를 받아 단감을 주제로 한 전용서체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서체는 향후 창원단감축제 브랜딩으로도 확장될 예정이죠. 엉뚱상상에서는 서체 디자인을 시작함에 있어 ‘1차원적 생각’을 기본으로 합니다. 먼저, ‘단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1차원적 생각으로 접근하여 가장 먼저 떠오르는 키워드로 마인드맵을 만들고, 이를 통해 컨셉 키워드를 도출합니다. 개발 과정: 단감 마인드맵 그리고 컨셉 키워드를 표현하기 위한 적절한 형태를 선정합니다. 예를 들어, ‘달콤’..

새해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지난해 윤디자인그룹의 프로젝트들

얼마 전과 다를 바 없는 해가 뜨는데, 우리는 ‘새’해라고 합니다. 고작 하룻밤 차이로 새것이 되는 시간은 괜스레 우리를 설레게 하고, 꿈꾸는 대로 이뤄질 것만 같은 소망을 품게 합니다. 이렇듯 새해가 기대되는 이유는 지난해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갈 거라고 믿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루아침에 찾아온 2020년에 적응하고 설을 보내기에 앞서,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이보다 더 나을 새해를 맞이해보려고 합니다. 지난해 윤디자인그룹의 대표 프로젝트들을 돌아보며 더 의미 있는 한 자 한 자를 써보려고 합니다. 글 _ 기획콘텐츠팀 정이현 ‘윤’답게 글꼴을 만들다 오랜 시간에 걸쳐 준비한 ‘대한민국독립만세’, ‘윤굴림700’은 2019년 윤디자인그룹을 대표하는 글꼴들입니다. 글꼴에 대한 윤디자인그룹의 철학과 가치를 담았기..

2019 두번째 타이포아트스쿨: Type Design

우리가 가장 잘하는 일을 여러분과 함께 해보려고 합니다. 서른 해 동안 글꼴을 만들어온 윤디자인그룹은 2019년 두 번째 수업으로 Type Design을 준비했습니다. 타입 디자인의 기초부터 배우며 라틴과 한글 폰트를 손수 만들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봅니다. 세상에 없던 또 하나의 글꼴을 만들어내는 기쁨과 보람을 여러분도 느껴보기를 바랍니다. 은 아래 폰코 사이트에서 수강료를 결제해주시면 수강 등록이 완료됩니다. ※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수강 접수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수강료 결제는 폰코 사이트 내 카드 결제 외에도 무통장 입금, 현장 결제도 가능합니다. (문의: 02. 2287. 6821) 수강료 결제 및 수강 등록▶ fon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