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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홍수 속, 트렌드 읽어내는 디자이너 되기

"디지털 격차가 존재하는 이 세계에서 인터넷 접속을 넘어서 컴퓨터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은 더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월드와이드웹(World Wide Web)의 창시자인 팀 버너스 리(Tim Berners Lee)의 말입니다. 지금 현시대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웹시대'라고 말할 수 있을 거에요. 사람들은 더 멋지고 편리한 웹사이트에 열광하고 있죠. 웹의 홍수 속에서 신속하게 트렌드를 읽어내는 7가지 방법, 지금 공개합니다. 1. 호기심 쏟아내기 이미지: 김영경 개인 작업 좋다, 나쁘다를 생각하지 말고 일단 팡팡 터지는 아이디어들을 쏟아내 보세요. 막막하다면 디자인하고자 하는 특징에 맞게 기획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균형을 맞추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실제로 작업을 하다 보면 한쪽에 ..

‘읽는 글 → 보는 글’ 블로그 원고 편집 방법론

러시아의 극작가 안톤 체호프(Anton Chekhov)는 말했습니다. “만일 이야기 속에 권총이 나온다면, 그것은 발사되어야만 한다.” 소설, 희곡, 시나리오 등에 등장하는 소품들은 저마다 ‘존재의 목적’을 가져야 하고, 그 목적에 부합하는 드라마적 기능을 작품 안에서 수행해야 한다는 뜻이지요. 우리의 인생을 거대한 이야기라고 놓고 본다면, ‘글’이라는 소품은 과연 어떻게 기능하고 있을까요? 정보 전달, 기록, 미의 추구, 감정의 배설, 계몽, 선도…. 대략 이러할 텐데요, 이 같은 글의 목적이 달성되려면 당연히 읽혀야 합니다. 설명문, 논설문, 기사, 시, 소설, 일기, 편지 등을 막론하고, 글이라면 우선 읽혀야 합니다.(일기는 예외가 될 수 있겠군요.) 그런데 온라인 매체에서의 글은 조금 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