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서체

'영문서체' 검색결과 (5건)

한붓그리기로 만든 라틴 손글씨 폰트 「BucketList」 출시 & 윤콜렉션 톡톡 업데이트

□ 1년 동안 세계 일주 ☑ 적은 금액이라도 정기 후원하기 ☑ 새로운 외국어 배우기 □ 운동을 습관으로 만들기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당신의 버킷리스트는 무엇인가요? 한 번뿐인 인생, 한붓그리기로 만든 라틴 서체 「BucketList」로 하고 싶은 것들을 쓰며 하나하나씩 이뤄보세요! 한붓그리기로 만든 라틴 손글씨 폰트 「BucketList」 독특한 곡선과 단정한 직선의 조화가 매력적인 라틴 서체 BucketList는 ‘한붓그리기’를 콘셉트로 제작했습니다. 한붓그리기란 모든 선을 이어 그리는 것을 말하는데요, BucketList 서체의 글자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필기체처럼 자연스럽게 이어 쓴 획이 돋보입니다. 특히 소문자 j, k, t, y와 대문자 A, G, J, Q, Y에서 그 특징이 두드러지죠..

“글로벌 시장을 위한 한 걸음”, 윤디자인연구소와 토탈임팩트의 MOU체결

㈜윤디자인연구소(대표 편석훈)는 양질의 영문서체 연구 및 제작을 위해 기업 CI·BI 디자인 전문업체 토탈임팩트(Total Impact, 대표 오영식)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세계적 브랜딩 기업 브랜드유니온의 서울 지사이기도 한 토탈임팩트는 현대카드, JTBC, SK telecom 등의 전용서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로써 앞으로 국내에서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흥국생명 등의 전용서체를 제작한 유럽 유수의 디자이너들과의 디자인 작업은 윤디자인연구소와 토탈임팩트를 통해서 추진할 수 있습니다. 이번 MOU로 윤디자인연구소, 토탈임팩트 양사 모두 큰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답니다. ▶ 토탈 임팩트 인터뷰 보기 (바로가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영문서체 제작 토탈 임팩트와 윤디자인연구소의..

시대를 앞서간 영문폰트, 바스커빌 Baskervile

서양문화는 르세상스 시대부터 포스터 모더니즘까지 시대별로 큰 특징을 나눌 수 있는 것처럼 영문서체 역시 스타일별로 특징을 나눠볼 수 있답니다. 그 중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서체는 바로 ‘바스커빌(Baskerville)’입니다. 트랜지셔널 스타일로 개럴드와 디돈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서체이지만 뛰어난 가독성으로 현재까지 본문용 서체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서체이지요. 트랜지셔널 스타일 그리고 왕의 로만 서체 ‘트랜지셔널 스타일(Transitional)’은 펜글씨의 특징이 살아있는 ‘개럴드 스타일(Garald)’에서 기하학적이며 수학적인 비례로 펜글씨의 특징이 사라진 ‘디돈 스타일(Didone)’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양식입니다. 여기서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왕의 로만(Romain du Roi)..

폰트에도 가족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② 매튜 카터의 'Sitka' 폰트

여든을 앞둔 할아버지가 계세요. 이 분은 18살부터 77살이 된 현재까지 약 60년간 한 업종에 종사하고 있답니다. 우리는 보통 이런 분들을 ‘장인(匠人)’이라고 부르죠. 어느 젊은이보다 더 활발하게, 시대의 흐름을 만들어가며 자신의 일을 즐기고 있는 이 사람, 누군지 궁금하시죠? 폰트 디자인계의 살아있는 역사, 매튜 카터(Matthew Carter, 1937~), 이미지 출처: 바로 가기 바로 폰트 디자인계의 살아있는 역사 매튜 카터입니다. 과거 금속활자부터 사진식자를 지나 현재 디지털활자에 이르기까지 활자역사의 변천을 모두 경험한 그는 시대의 흐름에 빠르게 적응해 글자를 디자인해오고 있답니다. 매튜 카터의 다양한 활자 디자인 경험을 드러내는 삽화, 이미지 출처: 의 101쪽 그가 디자인한 수많은 폰트..

상징주의적 타이포그래피, 허브 루발린(Herb Lubalin)

독일 최대의 스포츠용품 제조 회사 아디다스,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소셜커머스 그루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자동차 전문 광고 회사 이노션, 매혹적이고 섹슈얼한 스타일을 창조하는 돌체 앤 가바나, 미국의 가장 큰 석유 가스 기업 모빌, 국내 최고의 서체 회사 윤디자인연구소. 여러분, 이 대단한 브랜드들의 로고에서 공통점을 발견하셨나요? 네~ 모두 같은 서체가 사용되었습니다! 동글동글하고 기하학적으로 생긴,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이 서체 이름이 무엇이냐, 바로 ‘아방가르드 고딕 (Avant Garde Gothic)’이랍니다. 1970년에 만들어진 이 서체의 디자이너는 ‘허브 루발린(Herb Lubalin)’이란 세계적인 아트디렉터인데요, 오늘 그 허브 루발린에 대해 샅샅이 파헤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