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서

'엽서' 검색결과 (5건)

스텐실을 이용하여 ‘특별한’ 새해 카드 만들기

새해가 벌써 며칠이나 지났네요. 지난 한 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면 잠시 속도를 늦추고 우리 주위를 바라보면서 여전히 우리 곁에 있어 주는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날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새해 안부 카드를 만드는 또 하나의 방법을 말이지요. 학창시절에는 형형색색의 종이를 자르고 붙이면서 카드를 만들곤 했는데요. 요즘에는 그냥 만들어진 카드를 사거나 혹은 아예 카드를 쓰지도 않게 되는 것 같아요. 제 마음이 많이 각박해진 걸까요? (T_T) 감수성 풍만한 제 모습을 다시 찾기 위해, 올해는 ‘특별한’ 카드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스텐실이란 무엇인가 자, 바로 스텐실(stencil) 기법을 이용한 카드인데요. :-) 스텐실은 실크스크린과 같이 공판화(孔版畵)의 한 종류예요..

2015년 설맞이, 미생 디자이너들을 위한 희망고문 엽서

아직 2015년 새해 종소리가 귀에 선한 데 벌써 구정을 코앞에 두고 있네요. 장장 5일간, 휴가를 쓰신 분들이라면 최장 9일간, 미처 꺼두지 못한 출근 알람 소리가 단잠을 방해하는 소음이 아닌 서프라이즈 이벤트의 음악 소리로 들리실듯싶네요. 설날이라고 맘 편히 쉴 수만은 없겠지만 그래도 전쟁 같은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을 위안으로 삼아봅니다. 참고로 4월까지는 빨간 날 없는 황량한 휴일 보릿고개를 견뎌내셔야 하기에 아무쪼록 충전을 충분히 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설날을 맞아 대한민국 디자이너들과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며 세상을 향해 작게나마 목소리를 내어 보고자 2015 디자이너 희망 프로젝트라는 타이틀로 엽서를 제작해 보았습니다. 그럼 미생 디자이너들의 혼과 넋두리가 담긴 뼈있는 메시지의 ..

당신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합니다!! TS서포터즈의 디자인엽서 미션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들 한 해의 시작 잘하고 계신가요~? 사실 벌써 몇 일이 지나버린 상황에서 새해 인사를 나누는 것이 초큼(?) 민망하기도 하지만, 한번 더 여러분께 응원의 메시지가 함께 담긴 인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TS서포터즈에게는 특별한 미션이 주어졌는데요, 바로 신년을 맞아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엽서를 디자인하는 것이었어요. 일러스트부터 재치있는 문구까지 참 다양한 작품들이 속속 도착했답니다. TS서포터즈가 수행한 새해 응원메시지 엽서미션!!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 열정 가득한 TS서포터즈 첫 모임 현장 (바로가기)▶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일상 공감 디자인엽서 (바로가기) 방지은 동덕여대 조은일 성신여대 [좌] 박초은 건국대, [우..

디자인 서적, 디자인 제품 싸게 사세요~ 3일간의 디자인 축제! TS 오픈마켓

12가지 디자인 이야기. 2014년 10월 9일(목), 10월 11일(토), 10월 12일(일) 3일간 ‘TS 오픈마켓’이 열립니다. 마포구 서교동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주차장 일대에서 오후 12시~6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일반 서점에서는 쉽게 보지 못했던 디자인 관련 출판물과 그래픽 포스터, 엽서와 봉투, 에코백, 액세서리, 노트 등 유니크한 디자인 소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답니다. 셀러로 참여하는 팀(디자이너)은 타이포그래피 서울, 폰코(font.co.kr),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 노트폴리오, 디자인 서적 전문 디자인북, 스튜디오 바프, 스튜디오 타불라라사, 스튜디오 플래네틸, 커스텀 브레이슬릿 브랜드 '봉봉', 서울여대 그래픽 소학회 R.GP, 그래픽 디자이너 채병록의 cbr graphi..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일상 공감 디자인엽서

‘집에 보내 주세요’, ‘식후 30분 숙면’, ‘니가 해보시던가’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하고 싶지만, 마음 속 깊이 담아 두었던 말일 텐데요, 윤디자인연구소에서는 직장인들의 이런 애환(?)을 고이고이 담아 예쁜 디자인엽서를 만들었답니다. 판매용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주변에 한, 두 장씩 엽서를 건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엽서에 관심을 갖고 구입에 대한 문의까지 해주셨답니다. 디자인엽서 구경하러 함께 가보실까요~? 직장인의 마음을 엽서에 담아내 보자 봄이 다가올 무렵이었던 지난 4월, 디자인엽서를 처음 마주했습니다. 당시는 윤디자인연구소의 통합 폰트스토어인 ‘폰코(font.co.kr)’가 리뉴얼 오픈했고, 제목용 서체의 스테디셀러 ‘머리정체’가 ‘머리정체2’로 업그레이드하여 출시를 앞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