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꼴 디자인을 토대로 디자인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윤디자인’과 스틸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브랜드 ‘스틸러’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입니다. 한글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협업은 ‘쓰고, 쓰다(WEAR, WRITE)’라는 컨셉으로, ‘아이웨어를 쓰고, 한글을 쓴다.’는 두 브랜드의 접점을 크리에이티브하게 표현했습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윤디자인의 대표 서체인 윤고딕과 윤명조 글꼴 중 ‘ㄴ’, ‘ㄷ’, ‘ㅇ’ 3가지 자음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아이웨어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윤명조의 ‘ㄷ’과 ‘ㅇ’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아이웨어 윤명조의 ‘ㄷ’의 형태를 모티프로 한 스퀘어타입의 선글라스는 ‘ㄷ’의 라인과 두께 변화를 프레임 외곽에 부드러운 느낌으로 적용했습니다. 윤명조의 ‘ㅇ’의 ..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던가요? 여러분이 기억하는 10년 전 우리 실생활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음, 좀 더 콕 찝어 여쭤볼게요.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와 인터넷 환경, 10년 전엔 어떤 모습이었나요? 10년 전, 영화 한 편 내려 받으려면 온종일 컴퓨터를 켜야 했던 그 시절. 그 당시 무시무시한(?) 속도를 자랑하는 전용선이 있었죠. 하지만 그때의 PC방 인터넷 속도가 지금의 스마트폰 3G보다 느렸습니다. -_-;; 그런 시절에 일본의 한 회사에서 10년 후 모바일 기술이라는 이름으로 영상을 하나 만들었는데요.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스웨덴의 스톡홀롬에서 스마트패드로 책을 보고 있는 할머니에게 영상전화가 걸려오네요. 일본 도쿄에서는 어린 아이가 집에서 3D로 인터넷 강의를 보고 있어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