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글씨 서체

'손글씨 서체' 검색결과 (5건)

윤디자인연구소에서 제공하는 무료폰트, 무엇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윤톡톡 블로그지기(?)입니다. 윤톡톡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어떤 검색어를 통해 들어오는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글폰트’, ‘영문폰트’, ‘윤서체’, ‘윤고딕’ 등 폰트에 관한 키워드를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한가지 더!!!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무료폰트’에 관한 정보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윤디자인연구소에서 제공하는 무료폰트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 폰코(font.co.kr)에서 무료폰트 받기 (바로가기) 국민을 위한 무료서체, 대한체 출처: 폰코 font.co.kr 지난 2014년 1월 2일, 567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배포한 ‘대한체’를 가장 먼저 소..

색색깔깔, 인기만점 팬시폰트!

여러분의 이상형은 무엇인가요? 키는 180cm 이상, 몸매는 조인성, 얼굴은 원빈? 사람에게 각각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이 있듯이 폰트도 마찬가지라는 것, 아셨나요? 아기자기한 느낌, 시크한 느낌, 재미있는 느낌, 귀여운 느낌 등 다양한 폰트가 존재한답니다. 우리는 그것을 캐릭터폰트 혹은 팬시폰트라고 부릅니다. 현재 광고, 방송, 영화, 디자인용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팬시폰트는 제각각 알아보기 쉬운 특색을 지니고 있답니다. 문득 2013년을 되돌아보며 어떤 팬시폰트가 사랑을 받았는지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내 맘대로 어워드! 하지만 오해는 금물, 본 순위는 정확한 데이터에 의해 집계되었답니다. 2013년 ‘내가 제일 잘나가’ BEST 3! 1. 달려봅시다! ‘쾌남열차’ 작년 한 해 가장 인기가..

개인이 개발한 폰트도 살 수 있어요! ‘작가폰트’ 제1호 새봄체 소개

나만의 개성을 넣은 폰트를 개발하고 싶지만 판매할 공간이 없어 망설이시는 분~ 기업에서 개발한 서체가 아닌, 개인이 직접 제작한 폰트를 구매하고 싶으신 분~ 이런 분이 기다린 엄청난 희소식이 방금 도착했어요! Font.co.kr에서 타이포 개발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윤디자인연구소에서 개발한 서체 외에 개인이 개발한 폰트를 판매할 수 있는 ‘작가폰트’를 마련했답니다. ‘작가폰트’의 첫 번째 주인공은 이름만 들어도 살랑살랑 기분이 좋아지는 이새봄 작가의 ‘새봄체’인데요, ‘새봄체’는 지난 7월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그 제작과정에 대한 전시회를 연 적이 있었지요. 당시에는 베타버전으로 만날 수 있었던 폰트가 윤디자인연구소에서도 출시를 했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개발 과정을 살며시 낱.낱.이. 살펴보도록..

궁체의 현대적 해석! 이새봄 글꼴 발표 전시 ‘새봄의 흐름’

무더위 속 마른 장마가 계속되더니, 이번 주는 내내 비가 내렸어요. 무더위를 생각하면 비 오는 것이 다행인데, 비에 젖어 눅눅해진 일상을 마주하자니 해가 그리워져요. 장맛비처럼 오락가락한 날들의 연속이네요. 참, 이번 달 중순이면 본격적으로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죠. 아찔하도록 시원한 계곡이 있는 산으로, 휴가 기분 내기 딱 좋은 바다로, 초록의 기운이 가득 담긴 휴양림으로, 이도 저도 아니면 집에서 시원한 선풍기 바람에 수박 먹으며 독서를 해도 좋겠네요. 여러분의 7월 휴가 계획은 어떠한가요?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의 7월은 활자 디자이너 이새봄의 ‘새봄체’ 글꼴 발표 전시회로 채워져 있답니다. ‘새봄의 흐름’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수요일 문을 연 전시. 지금부터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함께 알아보러..

사랑하기 좋은 봄날, 사랑을 쓰려거든 손글씨로 쓰세요!

꿈으로 가득 찬 설레이는 이 가슴에 사랑을 쓰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사랑을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노래의 리듬이 바로 떠오르시죠? 아마 따라 불러본 분도 계실 텐데요. 흘러간 옛 노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의 가사 중 일부분입니다. 가슴 아픈 이별의 슬픔이 가사 속에 숨겨있는 노래이지만,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문득 사춘기 시절에 연필을 들고 편지를 쓰던 때가 떠오르곤 해요. 공부를 못해도 상관이 없었고, 얼굴에 난 여드름도 중요하지 않았던 그 시절이죠. 오직 내가 좋아하는 그녀에게 나의 자유로운 사랑의 감정을 연필로 한 자 한 자 적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했던 시절이었어요. 그 편지 한 장에 마음 졸이던 시절, 다들 한번쯤은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색색의 필기구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