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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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이 넘치는 홍대 거리 속 한글 간판은 어디어디 숨어있을까?

얼마 전 촉촉하게 봄비가 내렸어요. 여기저기서 봄꽃 축제 소식들도 들려오고 있죠. 출근길 길가에 심어져 있는 나무들의 꽃봉오리도 꽃을 피우기 위해 준비하고 있어요. 이렇게 우리는 봄이 오고 있다는 것을 많은 곳에서 느끼고 있는데요. 다가오는 봄의 기운을 느끼기 위해, 주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바깥으로 나오고 있지요. 특히 젊은 문화의 중심지인 홍대 거리에는 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있는데요. 저 역시 회사가 이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홍대 거리를 자주 찾게 되네요. ^^ 젊은 문화의 상징인 홍대 거리를 걷다 보면 제일 처음으로 시선이 끌리게 되는 것이 상호가 적힌 간판들 같은데요. 평범해 보이는 것부터 개성 넘치고 화려한 간판들까지 우리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지요. 제가 서체 디자이너라서 그런지..

향 좋은 커피와 맛있는 샌드위치가 생각난다면, 윤디자인연구소로 오세요!

평소와는 다르게 조금은 여유로운 목요일 오후, 살짝 한가로운 탓에 왠지 졸음이 밀려오는 것 같은데요. 이럴 때 간절하게 한 잔 생각나는 게 있죠. 혹시 술이냐고요? 아니요, 바로 커피입니다. 차 한 잔의 여유를 갖고 싶을 때, 식후 몰려오는 잠을 쫓고 싶을 때, 혹은 입이 심심할 때 자동으로 머리 속에 반짝 떠오르는 커피. 과연 사람들은 언제부터 커피를 좋아하기 시작했을까요? 우리나라에 커피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한 집 건너 커피집이 생겨나는가 하면, 여유로운 뉴요커처럼 멋을 내고 걷는 사람들 손에 꼭 쥐어진 테이크 아웃 커피잔을 쉽게 볼 수 있죠. 우리 주변에서 고개만 살짝 돌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 커피, 저도 참 좋아한답니다. 윤디자인연구소 1층 카페테리아에서도 많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