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한글날, 쾌청한 날씨에 홍대 앞은 많은 인파로 북적거렸습니다. 특히 한글날이니만큼 많은 사람의 발길을 멈추게 한 전시가 있었는데요. 바로 상상마당에서 진행 중인 그룹와이(구 윤디자인연구소)의<제4회 한글잔치>입니다. 또 이날은 많은 분과 함께했던 그룹와이의 특별한 이벤트도 있었어요. 뚱상인이 밀착 취재(!) 해보았습니다.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상상마당(홍대) 1층 디자인스퀘어에서는 지금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 중인데요. 참여하신 작가님들의 훌륭한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지요. 게다가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하는 작품들도 있답니다. 저희 엉뚱상상에서도 타이포그래피 매거진 의 전시를 준비했어요. 1호부터 6호까지 다양한 페이지들을 만나 볼 수 있도록 작업했습니다. ..
2015년 10월 9일(금), 569번째 한글날을 맞아 그룹와이(구 윤디자인연구소)는 한글 기획 전시 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더욱 많은 사람이 함께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상상마당(홍대)과 갤러리뚱에서 동시에 열렸는데요, 디자인 세미나 의 강연자 중 7명의 그래픽 디자이너, 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 , 그리고 TS서포터즈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느낌을 준답니다. 상상마당(홍대)과 갤러리뚱 두 곳 모두 10월 18일(일)까지 전시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아직 관람하지 못한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며, 제4회 한글잔치의 생생한 현장 속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홍대 상상마당 전시 현장 갤러리뚱 전시 현장
그룹와이(구 윤디자인연구소)가 매년 한글날에 개최하는 한글 기획 전시 가 지난10월 6일(화) 상상마당에서 시작했습니다. 벌써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는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그룹와이 갤러리뚱과 KT&G 상상마당(홍대)에서 동시에 진행하는데요, 상상마당에서는 10월 6일(화)~10월 18일(일)까지, 갤러리뚱에서는 10월 8일(목)~10월 18일(일)까지 전시한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지는 디자인 세미나 의 강연자 중 7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강구룡, 마이케이씨(mykc), 문장현, 신덕호, 윤여경, 이용제, 이지원)와 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 , 그리고 TS서포터즈가 함께 어우러져 작품을 선보입니다. 오늘은 갤러리뚱과 상상마당에서 공통으로 전시되어 있는 디자..
그룹와이(구 윤디자인연구소)가 매년 한글날에 개최하는 한글 기획 전시 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립니다. 벌써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는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그룹와이 갤러리뚱과 KT&G 상상마당(홍대)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상상마당에서는 10월 6일(화)~10월 18일(일)까지, 갤러리뚱에서는 10월 8일(목)~10월 18일(일)까지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지는 디자인 세미나 의 강연자 중 7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강구룡, 마이케이씨(mykc), 문장현, 신덕호, 윤여경, 이용제, 이지원)와 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 , 그리고 TS서포터즈가 함께 어우러져 작품을 선보입니다. 한글을 이미지에 녹인 멋진 그래픽 작업부터 보고, 듣고, 만지며 가지고 놀 수 있는..
밴드 음악에서 베이스 기타는 여간해서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실은 밴드의 기본 중의 기본인 것과 같이, 우리가 들은 음악에는 분명히 베이스가 있고, 베이시스트가 존재하죠. 타이포그래피 또한 그렇습니다. 방송, 신문, 잡지 등 활자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미디어 분야에서 타이포그래피, 그 중에서도 서체 활용은 몹시 중요한 기본인데요, 그렇다면 신문과 잡지, 방송 그리고 최근의 뉴미디어까지 폰트는 어떻게 사용되고 발전되어 왔을까요~? ‘Typography 쓰기’ 장에서는 미디어에서의 타이포그래피 활용 사례를 담았습니다. ▶ 리뷰 1편: 타이포그래피를 말하다 (바로 가기)▶ 리뷰 2편: 타이포그래퍼가 말하는 한글 타이포그래피 (바로 가기) 뉴스가 복잡해질수록 폰트도 ‘배달’의 짐을 진다 “명품..
최근 각광받고 있는 타이포그래피는 전시 포스터나 팸플릿, 책, 기업의 아이덴티티 등 활용되지 않는 분야가 없는데요, 따라서 ‘우리는 타이포그래피 속에 산다’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하지만 우리가 일상적으로 타이포그래피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된 것은 불과 30년도 채 되지 않았답니다. 소위 국내 타이포그래피 1세대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타이포그래피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이죠. ‘Typography 말하기’ 장에서는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타이포그래피를 이야기했다면, ‘Typography 듣기’ 장에서는 한글 타이포그래피 관해 조금 더 심도 깊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정병규, 송성재, 한재준, 김민, 홍동원 등 타이포그래피를 바탕으로 책, 신문, 잡지를 디자인하는 이들을 만나 한글 타이포그래피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