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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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만나는 윤, 디자인: 윤디자인그룹의 디자인 도서들

윤디자인그룹은 폰트를 만듭니다. 1989년 설립 이래 30여 년간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금은 브랜딩도 합니다. 글자를 근간으로 기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파생시키는 통합 브랜딩 전략, 이른바 ‘타이포브랜딩(typography+branding)’입니다. 기존의 폰트 회사에서 ‘브랜딩 기업’으로 전환한 윤디자인그룹. 이 같은 행보 사이사이마다, 다양한 디자인 서적을 제작·출간하며 지식 공유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올해도 몇 권의 신간을 냈습니다. 특히 10월 9일 한글날 선보인 윤디자인그룹 편석훈 대표의 저서 『한글 디자인 품과 격』은,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의 추천사처럼 “타이포 디자인을 기업의 브랜딩 전략으로, 기업 고유의 글자를 브랜딩 요소로 바라본” 책으로서 크게..

[TDC LiVE] 타이포에 관심이 생긴 당신에게 추천하는 폰트&타이포그래피 디자인 입문서

윤디자인그룹의 중심은 바로 타입(Type), 즉 글꼴을 디자인하는 TDC(Type Design Center)입니다. 윤디자인그룹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꼴을 만들기 위해 몰두하고 있는 TDC의 글꼴 디자이너들이 글꼴 디자인과 직장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소개하는 [TDC LiVE] 시리즈. 이번 시간에는 정송원 선임이 폰트와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입문서를 직접 소개합니다. 쏭디가 추천하는 폰트&타이포그래피 디자인 입문서 여러분은 폰트나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을 처음 접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저는 대학에서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을 처음 접했는데요, 많기도 많고 어려워 보이는 용어들 때문에 사실 겁부터 났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너무 재미있었고, 흥미가 생겨 학교 도서관에서 글꼴,..

‘폰트와 패션은 닮은 꼴?’ 타이포브랜딩 도서 <한글 디자인 품과 격>

폰트와 패션은 닮은 꼴? 결코 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생각해보면 그 쓰임은 비슷합니다. 똑같은 폰트라도 어떤 디자인 작업물에 쓰였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평가되니까요. “그래픽 디자인이나 광고, 영상물 등을 보다 보면 '참 잘 어울리는 폰트'를 사용한 것들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때 패션계에서 말하는 '스타일이 좋다'라는 것과 일맥상통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_ 중에서 윤디자인그룹 편석훈 대표의 은 30년 서체 개발사에서 타이포브랜딩 전문 기업으로서의 경영 전환과 그 전략을 소개한 책입니다. ‘한글’, ‘디자인’, ‘품’과 ‘격’을 키워드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대한민국독립만세」 프로젝트, 「윤명조」·「윤고딕」 서체, 지역자치단체와 기업 전용서체, 서체와 함께하는 기부 캠..

[신간 안내] 한글 디자인 품과 격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윤디자인그룹에서는 을 출간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편석훈 대표는 윤디자인그룹의 대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30여 년간 수많은 글꼴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을 토대로, 네 가지 키워드(한글, 디자인, 품, 격) 아래 이 책을 정리했는데요. 오늘은 네 가지 키워드 별로 정리된 목차와 저자가 작성한 '시작하며' 부분의 일부 내용을 소개합니다. 한글 - 독창성과 역사적 가치한글 디자인의 ‘역사적’ 기획 - 대한민국독립만세 프로젝트역사라 쓰고 전설이라 읽는다 - 윤명조·윤고딕 100부터 700까지지역다움이라는 로컬 브랜딩 - 포천시·정선군·완도군 전용서체캘리그래피 서체의 ‘콘셉트’ - ‘봄날’부터 ‘위로붓’ ‘다짐펜’까지전통 복원으로 담아낸 한글 문화 - 고문서 복원 폰..

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 <The T> 5호 발행인의 글과 디자이너의 글

매거진 5호가 리뉴얼 발행되었죠. 시원 시원하게 커진 판형(280x290mm) 뿐 아니라 콘텐츠도 더욱 다양해졌고, 디자인도 새로워졌는데요, 오늘은 5호 리뉴얼 콘셉트를 소개한 ‘발행인의 글’과 ‘디자이너의 글’ 전문을 소개합니다. ▶ 5호 내용 보기 ▶ 5호 구매 하기 발행인의 글 타이포그래피 의미와 가치, 그리고 실험적 디자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며 1990년대를 관통해온 디자이너들이라면 이라는 이름이 아련하게나마 기억에 남아 있을 것이다. 국내 유일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타이포그래피 전문지를 표방했던 매거진으로서, 당시 많은 디자이너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90년대 후반 을 발간하면서 윤디자인연구소는 많은 고민을 했다. ‘실험’과 ‘혁신’이라는 만만찮은 키워드들을 ‘타이포그래피’와 연결시키는 시..

당신이 몰랐던 타이포그래피 23가지 이야기, <The Typography> 출간

요즘 제 주위에는 타이포그래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서체회사에 다니는 탓(?)인지 종종 이와 관련해서 묻기도 하고요. 아마도 타이포그래피가 문화, 예술, 사회 등 우리 생활 곳곳에서 두루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이러한 관심으로, 윤디자인연구소는 타이포그래피에 관한 현업 디자이너들의 이야기를 담은 단행본 를 출간하였어요. 특히 윤디자인은 우리나라의 타입, 타이포그래피와 역사를 같이 하기 때문에 작업에 참여한 입장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는데요, 따끈따끈한 신간, 를 만나보실까요? 단행본 는?! 12월 5일, 출간되는 따끈따끈한 신간 는 현업 디자이너들의 23가지 타이포그래피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신문과 잡지, 방송, 모바일 등 미디어에서의 적용 사례를 소개하여 현장감을 높인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