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디자인그룹 디자인출판사업부는 일본 국립대학법인 츠쿠바기술대학(筑波技術大学) 류현국 교수가 지난 21년 동안 연구한 결과물들을 2년간 재편성하여 『한글 활자의 은하계 1945-2010: 한글 기계화의 시작과 종말 그리고 부활, 그 의미』(이하 『한글 활자의 은하계 1945~2010』)를 펴냈습니다. 


류현국 교수는 1991년 일본으로 건너가 근대 한글 활자 인쇄사, 근대 한글 활자체 디자인 변천사, 한글 기계화 시대에 출현한 자형의 변화, 한글 표기 방향 변천사 등 한글 활자에 관한 연구를 20년 넘게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한글 활자 관련 사료들을 직접 검증하고 집대성한 류 교수의 실증적 연구 결과는 한글을 사랑하고 활자사를 공부하는 많은 분들께 커다란 가치를 지닐 것입니다. 


『한글 활자의 은하계 1945~2010』은 미답의 경지에 있던 가로쓰기 한글 활자와 그 디자인, 한글 기계화와 출판문화 역사를 방대한 실증적 자료와 더불어 재정리 및 규명한 책입니다. 특히, 한글 가로쓰기 서체의 원형과 원류를 밝혀내 근현대 한글 인쇄 활자의 역사를 최초로 복원했다는 점에서 이 책의 학술적 의미는 크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서 주목할 내용


  한글 가로쓰기·가로짜기 활자체의 원형과 원류 자료 발굴로 복원


   벤턴조각기 등장과 함께 나타난 활자체 제작 환경 변화(수작업인 전태모형 제작법에서

     기계조각법으로의 변화), 한글 가로쓰기 교과서체 개발의 역사적 변천 과정 정리.  


   한글 교과서 시대의 배경과 사회상, 현대 한글 가로쓰기·가로짜기 원형과 원류 및 

     탄생의 의미를 규명하여 현대사 재조명.  

 



  한글 활자 개발 과정 복원 및 재현을 통한 실증적 증명


   정부의 한글 기계화 추진 및 벤턴조각기·사진식자기 도입 배경,

     활자 개발 과정 등에 대한 실증적 자료 제시. 


   활자인쇄 장인들의 행적을 추적 조사하여 현대 활자인쇄사의 변화와 한글 타이포그래피 발달 과정을

     재정리하고, 기계를 이용해 한글을 입력하는 한글 기계화 역사의 본질 규명.

 


  한글 타자기 개발의 역사적 변천 정리, 문자 디자인의 복원과 재현

 

   시대 구분을 통해 한글 타자기의 역사적 변천을 정리하고, 여러 타자기들과 활자체 특징을 분류 정리. 


   ‘인자(印字) 속도의 효율성’과 ‘자형의 미적 완성도’를 어떻게 양립시킬지가 관건으로

     대두된 한글 타자기의 역사적 맥락, 그리고 문자 디자인을 최초로 포괄 연구.  


   공병우의 세벌식 타자기 곡면 활자의 개발 공정을 복원함으로써, 

     활자 제작 과정에서 이뤄진 문자 디자인을 정밀히 분석. 



  한글 주조식자기 개발의 역사적 변천 정리,

  국가 문자 프로젝트였던 모노타이프 한글 활자 개발 과정의 복원과 재현


   한국전쟁 휴전 직후부터 정부와 민간에 의한 라이노타이프와 모노타이프 개발 동향과 

     실상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최초로 실증적 자료에 근거하여 규명.


   ‘국가 한글화 프로젝트’의 실상을 정리함으로써, ‘EX. NO. 33-12pt’ 한글 가로쓰기·가로조합

     활자 개발을 위한 모형 및 주형 설계, 한글 자소 분류, 한글 서체 개발과 실험, 실제 활자 제작 과정 등을

     정확한 자료 발굴로 복원.




  한글 기계화의 시작과 종말 그리고 부활, 그 의미


   유럽에서 출발한 현대 인쇄술, 한글 전용 정책과 한글 타자기 개발에 대한 의미 규명. 


   가로쓰기 도입, 한글 타자기 개발, 한자 폐지, 정부의 타자기 문자판 표준화 등을 역사적 맥락에서 설명. 


   본문 서체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한글 타이포그래피 이론 재점검. 



추천사

 

  [ 이 책을 통해 한글 활자 및 이를 활용한 출판문화의 역사적 변천 과정을 소상하게 알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의 근대 문화사를 기술하는 데 큰 공백을 메운 지대한 공헌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


     홍윤표(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 옛 시대를 들여다보는 열쇠인 문자의 해독이 이집트 로제타(라시드) 마을에서 발견된

    로제타 스톤에서 시작된 것 같이, 류현국 교수의 『한글 활자의 은하계 1945~2010』은

    ‘한글 활자 연구의 로제타스톤’이라고 할 수 있다. ]


     이기성(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 류현국 교수는 이 책을 통해 근현대 지식을 실어 나른 한글 활자의 모든 것을 정리해주고 있다.

    류현국 교수처럼 한글 활자와 디자인을 꼼꼼히 검토한 연구자는 앞으로도 나오기 어려우리라 판단된다. ]


    조광(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명예교수,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 책 제목인 ‘은하계’ 저편에는 광대한 우주가 펼쳐져 있다. 그 우주는 한글 활자의 미래이며,

    민족의 역사와 민족의 문화, 민족의 정신이 그것들을 감싸 안고 키우는 것이라는 원대한 비전이 느껴진다. ]


    고미야마 히로시(사토 타이포그래피 연구소 소장)





『한글 활자의 은하계 1945~2010:
 한글 기계화의 시작과 종말 그리고 부활, 그 의미』


  저자: 류현국 | 출판사: 윤디자인그룹 

  쪽수: 1,100쪽 | 크기: 180×250mm


   폰코(FONCO)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영풍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도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윤톡톡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