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스마트하고 자연 친화적인,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럭셔리한 아파트 광고가 자꾸만 눈길을 끕니다.


모든 이의 로망! 무주택자의 꿈! 편리한 대중교통, 훌륭한 교육환경, 잘 형성된 인프라, 새로 지어진 데다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 또는 미래가치가 높은 주택을 소유하는 것. 집 없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꿈인 내! 집! 마! 련! 이것은 정말 꿈일까요?


내 집 마련의 꿈을 좀 더 쉽고 안정적이며 저렴한 비용으로 이루기 위한 해답은 바로 임대주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임대주택으로 꿈꾸는 우리 집! 그럼 지금부터 어떻게 임대주택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뤄갈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대주택의 시작,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친해지자!


인터넷에 임대주택을 검색하면 국민임대주택 가격, 임대주택 조건,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청년임대주택 등 무지막지하게 많은 단어가 연관검색어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택에 관심 있는 사람은 모두 아는 내용이겠지만, 캥거루족이라면 관심조차 없겠죠.


임대주택에 대한 정보는 너무나도 방대하지만, 안 그래도 복잡한 세상, 모든 것을 알아야 할 필요는 없으니, 정말 필요하고 핵심적인 내용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주택에 관심이 있다면,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이트와 많이 친해져야 합니다.


▶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바로가기(http://www.lh.or.kr)


출처: LH 한국토지주택공사(바로가기)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이트에 들어가면 임대주택 분양계획, 분양공고문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처음 조회하시는 분은 공공임대, 국민임대, 영구임대 등 임대주택 유형부터 생소한 단어가 눈에 들어올 테지만,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단순한 것이 진리입니다.



임대주택 청약 신청 길라잡이!


임대주택 청약 신청에 앞서 알아야 할 유형별 기본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을 신청할 때는 먼저 어떠한 유형을 원하고, 자격조건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한 다음 청약 가능성을 검토해봐야 합니다.


LH에서 제공하는 공급계획 일정에 맞춰 공고문이 공고되니, 관심 있는 임대주택 유형의 공고문을 확인한 후에 입찰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공고문은 전부를 꼼꼼히 읽어보실 필요는 없지만, 자격 조건, 제출 서류, 신청 및 당첨자 발표 일정 등의 핵심 정보는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신청인 본인의 공인인증서만 가지고 인터넷 청약으로 신청하시면 되는데요, LH 사이트에 인터넷 청약 연습하기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니 청약 신청하실 때 실수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 같네요.



출처: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최근까지 필자의 관심 분야는 얼마 전 마감된 하남스윗시티 공공분양이었으나, 안타깝게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입찰할 수 없어 눈물을 머금고 과감하게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하남스윗시티 공공분양의 평균 경쟁률이 14.1:1이었으니, 미리 포기한 것이 맘 편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답니다.



당첨 포기하면 5년간 청약 금지! 청약 시 유의할 점


임대주택 청약 시 반드시 유념하세요.

청약은 매매가 아니므로 원하는 동·호수가 당첨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그렇다고 청약 당첨을 포기하면 5년간 청약이 금지되는 불이익을 받으며, 계약 여부와 관계없이 기존의 청약통장은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럴 경우, 기존의 청약통장은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2년 뒤에 다시 청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불이익을 고려하여 청약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청약 성공의 키포인트는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금액입니다. 무주택 기간은 기혼자의 경우 결혼 시점부터, 미혼자의 경우 만 30세 이상부터 적용되므로 본인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청약 인정금액은 한 달 최대 십만 원이므로 가능한 빠른 시기에 청약통장을 만들어 월 십만 원씩 장기간 돈을 모으는 것이 유리합니다.



희망과 청약통장을 가슴에 품자!


각종 부동산 사이트의 주택 시세를 보면 눈 돌아가는 아파트 매매 가격에 한숨만 나오고, 매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전세와 부담 백배 높아지는 월세로 집 없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숨은 더욱 깊어만 갑니다.

과거보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했다며 부동산 시장 폭락론, 역전세난, 부동산 붕괴, 전세금 하락 등의 단어가 종종 보이고 들리고 있으나, 무주택자의 입장에서 느끼는 부동산 체감온도는 여전히 높기만 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희망이라는 단어와 청약통장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야 합니다. 언젠가 독립을 꿈꾸고, 언젠가 자신만의 가정을 꾸릴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20대부터 아니 지금부터라도 청약통장을 만들어 월 십만 원씩 꾸준히 자신의 미래주택에 투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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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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