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와이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어워드(Reddot design concept award)에서 2015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에 선정됐습니다. ‘두더지 터널 꽃병(Mole Tunnel: Vase)’이라는 이름의 해당 작품은 과학적 원리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그룹와이의 ‘apo 사업부’ 소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최종우(라이언 최, Ryan Choi) 팀장의 작품인데요, 그는 그동안 iF, IDEA, RED DOT 등 20여 회에 걸쳐 국제 어워드에서 대상을 비롯한 본상 수상을 한 바 있답니다.








레드닷 어워드 2015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선정된 작품, 두더지 터널 꽃병(Mole Tunnel: Vase)




작품 소개


‘두더지 터널 꽃병’ 프로젝트는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꽃병입니다. 제품은 꽃병의 외부 커버와 내부 물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 파트 사이에 자석(네오디움)의 양극이 서로 마주 보고 있어 물통이 비어있을 때는 공중부양 상태가 되지요. 이때 물통은 본래의 위치보다 좀 더 위로 올라오게 되며 외부에는 라임색 띠가 노출됩니다. 


사용자는 라임색을 보고 직관적으로 물을 줘야 할 때를 판단할 수 있어요. 물을 넣으면 물통의 무게증가로 중력의 힘이 강해지고 결국에는 자석 간의 간격이 줄어들어 라임색 띠가 사라집니다. 이는 물이 증발함에 따라서 물통의 무게 변화가 생기고 다시 자성의 힘으로 서서히 위로 밀어내게 되는 원리이지요. 이 같은 현상이 마치 두더지 굴을 연상시켜 프로젝트 이름을 ‘두더지 터널 꽃병’으로 지었습니다.


최종우 팀장은 “기존의 투명한 소재의 꽃병이 물의 부족을 인지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었다면 나는 디자인적인 관점에서 소재가 가진 역할을 대체할 방법에 대해 고민했었다. 결과적으로 어떠한 구조적 장치 없이 단순한 과학적 원리만으로 제품의 기능적인 역할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작가 소개


최종우는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Central Saint Martin)에서 프로덕트 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 영국 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에서 이노베이티브(Innovative) 과정을 수행 중입니다. 그룹와이 apo 사업부의 하드웨어 개발부문 팀장을 맡고 있으며, 런던을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 걸친 산학연계 프로젝트 및 apo 글로벌 프로젝트 디벨로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솔루션 분야에 정통한 전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입니다.




그룹와이 apo 사업부 소개


apo 사업부(apo worldwide)는 런던, 파리, 서울을 기본 무대로 통합 혁신 솔루션(Intergrated Innovative Solution)을 제공하는 전문 크리에이티브 팀입니다. 미래의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플랫폼 모델을 연구·개발하며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형태의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제시합니다.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하여 영국, 미국, 프랑스 등 국내외 산학협력 및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한 기업/사회 CSR, CSV 등의 캠페인을 함께 제공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윤톡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에디슨 2015.08.27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디어가 기발하네요, 갖고 싶어요 ㅋㅋㅋ



티스토리 툴바